북한 “미국, ‘제 2조선전쟁’ 도발시 종말로 이어질 것”
입력 2023.06.25 (09:13)
수정 2023.06.25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25전쟁 73주년인 오늘 북한은 미국을 향한 적개심과 함께 종말을 거론하며 위협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도 변함없는 미제의 조선침략 야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이 전쟁을 도발하면 종말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미제는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핵전략자산들을 연이어 조선 반도와 주변 지역에 들이밀며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 있다"며 "미제와 괴뢰패당의 전쟁연습소동은 6·25전쟁 전야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노동신문은 "모든 일군(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해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며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 세대의 후손들답게 1950년대 조국 수호 정신을 백배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신문은 다른 지면들에도 6·25전쟁 관련 기사에 할애해 미국을 비난하며 내부 결속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 월간지 '금수강산' 3월호 캡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도 변함없는 미제의 조선침략 야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이 전쟁을 도발하면 종말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미제는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핵전략자산들을 연이어 조선 반도와 주변 지역에 들이밀며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 있다"며 "미제와 괴뢰패당의 전쟁연습소동은 6·25전쟁 전야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노동신문은 "모든 일군(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해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며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 세대의 후손들답게 1950년대 조국 수호 정신을 백배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신문은 다른 지면들에도 6·25전쟁 관련 기사에 할애해 미국을 비난하며 내부 결속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 월간지 '금수강산' 3월호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미국, ‘제 2조선전쟁’ 도발시 종말로 이어질 것”
-
- 입력 2023-06-25 09:13:48
- 수정2023-06-25 10:42:46
6·25전쟁 73주년인 오늘 북한은 미국을 향한 적개심과 함께 종말을 거론하며 위협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도 변함없는 미제의 조선침략 야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이 전쟁을 도발하면 종말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미제는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핵전략자산들을 연이어 조선 반도와 주변 지역에 들이밀며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 있다"며 "미제와 괴뢰패당의 전쟁연습소동은 6·25전쟁 전야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노동신문은 "모든 일군(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해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며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 세대의 후손들답게 1950년대 조국 수호 정신을 백배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신문은 다른 지면들에도 6·25전쟁 관련 기사에 할애해 미국을 비난하며 내부 결속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 월간지 '금수강산' 3월호 캡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도 변함없는 미제의 조선침략 야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이 전쟁을 도발하면 종말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미제는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핵전략자산들을 연이어 조선 반도와 주변 지역에 들이밀며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 있다"며 "미제와 괴뢰패당의 전쟁연습소동은 6·25전쟁 전야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노동신문은 "모든 일군(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해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며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 세대의 후손들답게 1950년대 조국 수호 정신을 백배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신문은 다른 지면들에도 6·25전쟁 관련 기사에 할애해 미국을 비난하며 내부 결속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 월간지 '금수강산' 3월호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