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펜션 2층 난간 무너져 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2023.06.25 (11:54) 수정 2023.06.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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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의 한 펜션 2층에서 40대 2명이 바닥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새벽 0시 20분쯤 경남 사천시의 한 섬에 있는 펜션에서 2층 복도 난간에 기대 담배를 피우던 40대 남성 A씨와 B씨가 갑자기 난간이 무너지며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두 사람은 해경 경비정으로 육지로 옮겨진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치료 도중 숨졌고 B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펜션 업주의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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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사천에서 펜션 2층 난간 무너져 1명 사망·1명 중상
    • 입력 2023-06-25 11:54:57
    • 수정2023-06-25 13:10:04
    사회
경남 사천시의 한 펜션 2층에서 40대 2명이 바닥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새벽 0시 20분쯤 경남 사천시의 한 섬에 있는 펜션에서 2층 복도 난간에 기대 담배를 피우던 40대 남성 A씨와 B씨가 갑자기 난간이 무너지며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두 사람은 해경 경비정으로 육지로 옮겨진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치료 도중 숨졌고 B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펜션 업주의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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