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장마…밤부터 다시 강한 비
입력 2023.06.26 (10:29)
수정 2023.06.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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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는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밤에 다시 굵은 장맛비가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현재 광주전남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광주·전남도 제주에 이어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비는 어제 오후에 시작돼 오늘 새벽에 굵어졌다가 현재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친 상태입니다.
나주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6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나주 85.0 밀리미터를 최고로 구례 피아골 84.0 완도 금일 76.0, 장흥 관산 75.5, 여수 초도 72.0, 광주 남구 62.5, 광양시 광양읍 60.5, 목포 45.7 밀리미터 등입니다.
새벽에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날이 밝으면서 모두 해제됐는데요,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흑산도, 홍도의 강풍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50여 개 항로, 80여 척의 여객선 가운데 목포~홍도 등 5개 항로, 10척의 운항은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역시 통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산림청도 오늘 오전 6시 30분부로 전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다시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시간당 20에서 40밀리미터가 전망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에서 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신동구
장마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는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밤에 다시 굵은 장맛비가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현재 광주전남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광주·전남도 제주에 이어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비는 어제 오후에 시작돼 오늘 새벽에 굵어졌다가 현재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친 상태입니다.
나주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6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나주 85.0 밀리미터를 최고로 구례 피아골 84.0 완도 금일 76.0, 장흥 관산 75.5, 여수 초도 72.0, 광주 남구 62.5, 광양시 광양읍 60.5, 목포 45.7 밀리미터 등입니다.
새벽에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날이 밝으면서 모두 해제됐는데요,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흑산도, 홍도의 강풍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50여 개 항로, 80여 척의 여객선 가운데 목포~홍도 등 5개 항로, 10척의 운항은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역시 통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산림청도 오늘 오전 6시 30분부로 전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다시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시간당 20에서 40밀리미터가 전망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에서 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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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장마…밤부터 다시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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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6 10:29:33
- 수정2023-06-26 11:13:17
[앵커]
장마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는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밤에 다시 굵은 장맛비가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현재 광주전남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광주·전남도 제주에 이어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비는 어제 오후에 시작돼 오늘 새벽에 굵어졌다가 현재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친 상태입니다.
나주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6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나주 85.0 밀리미터를 최고로 구례 피아골 84.0 완도 금일 76.0, 장흥 관산 75.5, 여수 초도 72.0, 광주 남구 62.5, 광양시 광양읍 60.5, 목포 45.7 밀리미터 등입니다.
새벽에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날이 밝으면서 모두 해제됐는데요,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흑산도, 홍도의 강풍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50여 개 항로, 80여 척의 여객선 가운데 목포~홍도 등 5개 항로, 10척의 운항은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역시 통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산림청도 오늘 오전 6시 30분부로 전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다시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시간당 20에서 40밀리미터가 전망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에서 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영상편집:신동구
장마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는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밤에 다시 굵은 장맛비가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현재 광주전남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광주·전남도 제주에 이어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비는 어제 오후에 시작돼 오늘 새벽에 굵어졌다가 현재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친 상태입니다.
나주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6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나주 85.0 밀리미터를 최고로 구례 피아골 84.0 완도 금일 76.0, 장흥 관산 75.5, 여수 초도 72.0, 광주 남구 62.5, 광양시 광양읍 60.5, 목포 45.7 밀리미터 등입니다.
새벽에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날이 밝으면서 모두 해제됐는데요,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흑산도, 홍도의 강풍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50여 개 항로, 80여 척의 여객선 가운데 목포~홍도 등 5개 항로, 10척의 운항은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역시 통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산림청도 오늘 오전 6시 30분부로 전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다시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시간당 20에서 40밀리미터가 전망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에서 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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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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