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본격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대 100㎜
입력 2023.06.26 (21:38)
수정 2023.06.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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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하루 종일 세찬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100mm가 더 내린 뒤 그쳤다 목요일쯤 다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의 시작을 알리듯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대전 세종 충남지역은 어젯밤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늘 새벽, 곳곳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낮 동안에도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오늘 하루 동안에만 대전과 충남지역에 50mm 안팎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30mm에서 최대 100mm가 더 내린 뒤 잠시 그쳤다 목요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공상민/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클 수 있고요. 29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곳에 따라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은/대전보건대 재난소방·건설안전과 교수 : "역류가 되거나 침수가 돼서 사고가 날 수도 있고요. 포트홀이 생겨서 2차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순간 풍속 시속 50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다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저지대 침수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하루 종일 세찬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100mm가 더 내린 뒤 그쳤다 목요일쯤 다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의 시작을 알리듯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대전 세종 충남지역은 어젯밤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늘 새벽, 곳곳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낮 동안에도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오늘 하루 동안에만 대전과 충남지역에 50mm 안팎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30mm에서 최대 100mm가 더 내린 뒤 잠시 그쳤다 목요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공상민/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클 수 있고요. 29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곳에 따라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은/대전보건대 재난소방·건설안전과 교수 : "역류가 되거나 침수가 돼서 사고가 날 수도 있고요. 포트홀이 생겨서 2차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순간 풍속 시속 50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다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저지대 침수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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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세종·충남 본격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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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6 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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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지역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하루 종일 세찬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100mm가 더 내린 뒤 그쳤다 목요일쯤 다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의 시작을 알리듯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대전 세종 충남지역은 어젯밤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늘 새벽, 곳곳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낮 동안에도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오늘 하루 동안에만 대전과 충남지역에 50mm 안팎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30mm에서 최대 100mm가 더 내린 뒤 잠시 그쳤다 목요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공상민/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클 수 있고요. 29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곳에 따라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은/대전보건대 재난소방·건설안전과 교수 : "역류가 되거나 침수가 돼서 사고가 날 수도 있고요. 포트홀이 생겨서 2차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순간 풍속 시속 50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다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저지대 침수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하루 종일 세찬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100mm가 더 내린 뒤 그쳤다 목요일쯤 다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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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시작을 알리듯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대전 세종 충남지역은 어젯밤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늘 새벽, 곳곳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낮 동안에도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오늘 하루 동안에만 대전과 충남지역에 50mm 안팎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30mm에서 최대 100mm가 더 내린 뒤 잠시 그쳤다 목요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공상민/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클 수 있고요. 29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곳에 따라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은/대전보건대 재난소방·건설안전과 교수 : "역류가 되거나 침수가 돼서 사고가 날 수도 있고요. 포트홀이 생겨서 2차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순간 풍속 시속 50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다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는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저지대 침수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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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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