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군산지청 ‘봐주기’로 세아베스틸 또 재해”

입력 2023.06.26 (21:47) 수정 2023.06.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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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세아베스틸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한 것을 두고 '기업 봐주기'라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세아베스틸 노동자 한 명이 일하다 다쳐 입원한 것은 군산지청이 사 측을 봐주기에 급급해 빚어진 결과라고 규탄했습니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대 재해 3건이 발생해 노동자 4명이 숨졌으며, 같은 시기에 감독에 나선 광주지방 고용노동청은 법 위반 569건을 적발했지만, 군산지청은 작업명령중지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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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군산지청 ‘봐주기’로 세아베스틸 또 재해”
    • 입력 2023-06-26 21:47:08
    • 수정2023-06-26 22:03:56
    뉴스9(전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세아베스틸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한 것을 두고 '기업 봐주기'라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세아베스틸 노동자 한 명이 일하다 다쳐 입원한 것은 군산지청이 사 측을 봐주기에 급급해 빚어진 결과라고 규탄했습니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대 재해 3건이 발생해 노동자 4명이 숨졌으며, 같은 시기에 감독에 나선 광주지방 고용노동청은 법 위반 569건을 적발했지만, 군산지청은 작업명령중지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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