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대통령실 후문 인근 미군 시설에서 화재 신고…“1시간 반만에 종료”
입력 2023.06.27 (00:23)
수정 2023.06.2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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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후 10시 25분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후문 쪽 미군 시설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와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불꽃이 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면서 "보안 시설 내부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소방당국이 직접 진입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고 접수 30분쯤 뒤인 어젯밤 11시쯤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화재 신고에 대해 "용산 미군 부대 수전 설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정전 등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S에는 대통령실 후문 인근에서 한차례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했다는 시청자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소방당국은 "전기 불꽃이 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면서 "보안 시설 내부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소방당국이 직접 진입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고 접수 30분쯤 뒤인 어젯밤 11시쯤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화재 신고에 대해 "용산 미군 부대 수전 설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정전 등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S에는 대통령실 후문 인근에서 한차례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했다는 시청자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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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대통령실 후문 인근 미군 시설에서 화재 신고…“1시간 반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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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7 00:23:56
- 수정2023-06-27 05:09:31
어제(26일) 오후 10시 25분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후문 쪽 미군 시설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와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불꽃이 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면서 "보안 시설 내부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소방당국이 직접 진입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고 접수 30분쯤 뒤인 어젯밤 11시쯤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화재 신고에 대해 "용산 미군 부대 수전 설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정전 등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S에는 대통령실 후문 인근에서 한차례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했다는 시청자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소방당국은 "전기 불꽃이 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면서 "보안 시설 내부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소방당국이 직접 진입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고 접수 30분쯤 뒤인 어젯밤 11시쯤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화재 신고에 대해 "용산 미군 부대 수전 설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정전 등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BS에는 대통령실 후문 인근에서 한차례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했다는 시청자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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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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