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0초 만에 끝난 ‘과방위 회의’ 막전막후

입력 2023.06.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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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어제(26일) 더불어민주당의 소집 요구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개의 1분여 만에 파행됐습니다.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 선임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처리 없이 안 된다며 장제원 과방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회의에 불참한 상태였습니다.

장제원 과방위원장의 사회권을 넘겨받은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여당 간사)은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의사일정 없이 회의를 개의했다”면서 “지난 전체회의에서 충분히 의사진행 발언을 했고 달라진 사안도 없다"며 개의 100초 만에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강하게 항의했고, 조승래 의원이 위원장석에서 발언하던 도중 위원장의 허가가 없었다는 이유로 회의장 마이크 전원이 꺼지면서 국회 직원들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100초 만에 끝나버린 과방위 회의 현장,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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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7 08: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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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어제(26일) 더불어민주당의 소집 요구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개의 1분여 만에 파행됐습니다.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 선임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처리 없이 안 된다며 장제원 과방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회의에 불참한 상태였습니다.

장제원 과방위원장의 사회권을 넘겨받은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여당 간사)은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의사일정 없이 회의를 개의했다”면서 “지난 전체회의에서 충분히 의사진행 발언을 했고 달라진 사안도 없다"며 개의 100초 만에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강하게 항의했고, 조승래 의원이 위원장석에서 발언하던 도중 위원장의 허가가 없었다는 이유로 회의장 마이크 전원이 꺼지면서 국회 직원들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100초 만에 끝나버린 과방위 회의 현장,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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