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해양쓰레기로 몸살 앓는 전북 바다, 대책은?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얼마 전 한 자원봉사자가 주워 모아놓은 해양쓰레기를 해당 자치단체가 두 달 동안 방치했다 뒤늦게 수거한 내용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해양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해양쓰레기 줄이는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K 에서는 해양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자 조상희 씨를 모시고 해양 쓰레기 실태와 바다환경을 지키는 방안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거의 매일 전국을 돌며 해양 쓰레기를 주우신다고요?

오늘도 쓰레기를 줍고 오셨나요?

[앵커]

해양쓰레기를 줍는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요?

[앵커]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위험한 일도 많이 겪으셨다고요?

말씀해주신다면?

[앵커]

전북에 살고 계시지는 않은 걸로 들었는데요,

어떻게 전북까지 와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게 되셨나요?

[앵커]

말씀하신대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야 할 자치단체가 정작 개인이 주워 놓은 쓰레기조차 방치해 놓은 걸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앵커]

바다를 끼고 있는 지자체 등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앵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인데요,

바다에 오는 피서객들로 해양 쓰레기도 늘어날 수 있는데요,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해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다면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