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식] ‘스타트업 교류의 장’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워크숍
입력 2023.06.27 (19:29)
수정 2023.06.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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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장윤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3년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워크숍’을 열어 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 서른여덟 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창업 특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지난 3월에 발족한 ‘스타트업 자문단’도 참여해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을 함께 나누는 등 의미를 더했습니다.
[송시권/제주탐라니 대표/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 "스타트업베이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저희 많은 대표님과 자문위원님들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스타트업베이에서 이런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희 같은 1인 기업들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사무공간 제공과 초기 지원금,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맞아 서귀포시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저녁, 서귀포의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중심으로 ‘하영올레 밤마실’과 ‘새연교 이색 사연 이벤트’가 연이어 열릴 예정인데요.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를 기념해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서귀포의 환상적인 밤에 즐기는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하영올레 밤마실’은 이른 저녁, 칠십리 시 공원을 출발해 도심을 지나 새섬, 새연교까지 1시간 동안 걸으며, 서귀포의 멋진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요,
이어지는 ‘새연교 이색 이벤트’에서는 새연교의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신청곡과 함께 축하와 고백, 소망 등 갖가지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의 시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에겐 깜짝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 가족, 연인과 서귀포로 밤마실 나오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특별한 날에 서귀포의 멋진 밤과 함께하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구매를 높이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말하는데요.
서귀포에는 쉰한 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내일까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 종합상사와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회’를 진행 중인데요.
서귀포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등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창욱/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 이사장 : "올해는 51개 기업, 300여 명이 재직할 정도로 서귀포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먹거리 제품은 기본이고 화장품, 가죽, 카페, 서점 그리고 팩 제품까지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을 여러분들이 관내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들,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제도와 지원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등 행복한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2023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이백칠십여 명이 참가하고 육백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어느 때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최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모두 마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사진 부문은 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상의 장면을 멋지게 담은 ‘일상’이 최우수 작품에 선정돼 상금 백만 원과 함께 서귀포시장상을 받았고요,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외 2개 작품이 우수상을,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외 4개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서귀포의 꿈이’ 차지해 상금 이백만 원과 상장을 받았고요,
‘소풍’ 외 2개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기존 풍경 위주에서 이제는 조금씩 사라져 가는 서귀포의 일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데에 중점을 뒀는데요.
이들 수상작은 앞으로 순회 전시를 비롯해 서귀포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서귀포를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장윤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3년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워크숍’을 열어 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 서른여덟 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창업 특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지난 3월에 발족한 ‘스타트업 자문단’도 참여해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을 함께 나누는 등 의미를 더했습니다.
[송시권/제주탐라니 대표/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 "스타트업베이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저희 많은 대표님과 자문위원님들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스타트업베이에서 이런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희 같은 1인 기업들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사무공간 제공과 초기 지원금,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맞아 서귀포시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저녁, 서귀포의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중심으로 ‘하영올레 밤마실’과 ‘새연교 이색 사연 이벤트’가 연이어 열릴 예정인데요.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를 기념해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서귀포의 환상적인 밤에 즐기는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하영올레 밤마실’은 이른 저녁, 칠십리 시 공원을 출발해 도심을 지나 새섬, 새연교까지 1시간 동안 걸으며, 서귀포의 멋진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요,
이어지는 ‘새연교 이색 이벤트’에서는 새연교의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신청곡과 함께 축하와 고백, 소망 등 갖가지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의 시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에겐 깜짝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 가족, 연인과 서귀포로 밤마실 나오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특별한 날에 서귀포의 멋진 밤과 함께하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구매를 높이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말하는데요.
서귀포에는 쉰한 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내일까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 종합상사와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회’를 진행 중인데요.
서귀포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등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창욱/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 이사장 : "올해는 51개 기업, 300여 명이 재직할 정도로 서귀포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먹거리 제품은 기본이고 화장품, 가죽, 카페, 서점 그리고 팩 제품까지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을 여러분들이 관내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들,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제도와 지원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등 행복한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2023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이백칠십여 명이 참가하고 육백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어느 때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최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모두 마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사진 부문은 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상의 장면을 멋지게 담은 ‘일상’이 최우수 작품에 선정돼 상금 백만 원과 함께 서귀포시장상을 받았고요,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외 2개 작품이 우수상을,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외 4개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서귀포의 꿈이’ 차지해 상금 이백만 원과 상장을 받았고요,
‘소풍’ 외 2개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기존 풍경 위주에서 이제는 조금씩 사라져 가는 서귀포의 일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데에 중점을 뒀는데요.
이들 수상작은 앞으로 순회 전시를 비롯해 서귀포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서귀포를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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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소식] ‘스타트업 교류의 장’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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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7 19:29:30
- 수정2023-06-27 21:41:42
[앵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장윤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3년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워크숍’을 열어 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 서른여덟 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창업 특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지난 3월에 발족한 ‘스타트업 자문단’도 참여해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을 함께 나누는 등 의미를 더했습니다.
[송시권/제주탐라니 대표/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 "스타트업베이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저희 많은 대표님과 자문위원님들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스타트업베이에서 이런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희 같은 1인 기업들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사무공간 제공과 초기 지원금,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맞아 서귀포시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저녁, 서귀포의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중심으로 ‘하영올레 밤마실’과 ‘새연교 이색 사연 이벤트’가 연이어 열릴 예정인데요.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를 기념해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서귀포의 환상적인 밤에 즐기는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하영올레 밤마실’은 이른 저녁, 칠십리 시 공원을 출발해 도심을 지나 새섬, 새연교까지 1시간 동안 걸으며, 서귀포의 멋진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요,
이어지는 ‘새연교 이색 이벤트’에서는 새연교의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신청곡과 함께 축하와 고백, 소망 등 갖가지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의 시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에겐 깜짝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 가족, 연인과 서귀포로 밤마실 나오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특별한 날에 서귀포의 멋진 밤과 함께하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구매를 높이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말하는데요.
서귀포에는 쉰한 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내일까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 종합상사와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회’를 진행 중인데요.
서귀포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등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창욱/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 이사장 : "올해는 51개 기업, 300여 명이 재직할 정도로 서귀포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먹거리 제품은 기본이고 화장품, 가죽, 카페, 서점 그리고 팩 제품까지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을 여러분들이 관내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들,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제도와 지원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등 행복한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2023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이백칠십여 명이 참가하고 육백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어느 때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최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모두 마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사진 부문은 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상의 장면을 멋지게 담은 ‘일상’이 최우수 작품에 선정돼 상금 백만 원과 함께 서귀포시장상을 받았고요,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외 2개 작품이 우수상을,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외 4개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서귀포의 꿈이’ 차지해 상금 이백만 원과 상장을 받았고요,
‘소풍’ 외 2개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기존 풍경 위주에서 이제는 조금씩 사라져 가는 서귀포의 일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데에 중점을 뒀는데요.
이들 수상작은 앞으로 순회 전시를 비롯해 서귀포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서귀포를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귀포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서귀포 소식'입니다.
서귀포시청 장윤아 주무관 연결합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입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2023년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워크숍’을 열어 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스타트업 서른여덟 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창업 특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지난 3월에 발족한 ‘스타트업 자문단’도 참여해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을 함께 나누는 등 의미를 더했습니다.
[송시권/제주탐라니 대표/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 "스타트업베이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저희 많은 대표님과 자문위원님들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스타트업베이에서 이런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희 같은 1인 기업들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사무공간 제공과 초기 지원금,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맞아 서귀포시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저녁, 서귀포의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중심으로 ‘하영올레 밤마실’과 ‘새연교 이색 사연 이벤트’가 연이어 열릴 예정인데요.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를 기념해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서귀포의 환상적인 밤에 즐기는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하영올레 밤마실’은 이른 저녁, 칠십리 시 공원을 출발해 도심을 지나 새섬, 새연교까지 1시간 동안 걸으며, 서귀포의 멋진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요,
이어지는 ‘새연교 이색 이벤트’에서는 새연교의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신청곡과 함께 축하와 고백, 소망 등 갖가지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의 시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에겐 깜짝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 가족, 연인과 서귀포로 밤마실 나오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특별한 날에 서귀포의 멋진 밤과 함께하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계속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서귀포시가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구매를 높이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말하는데요.
서귀포에는 쉰한 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내일까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 종합상사와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회’를 진행 중인데요.
서귀포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등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창욱/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 이사장 : "올해는 51개 기업, 300여 명이 재직할 정도로 서귀포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먹거리 제품은 기본이고 화장품, 가죽, 카페, 서점 그리고 팩 제품까지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을 여러분들이 관내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들,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제도와 지원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등 행복한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2023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이백칠십여 명이 참가하고 육백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어느 때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최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모두 마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사진 부문은 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상의 장면을 멋지게 담은 ‘일상’이 최우수 작품에 선정돼 상금 백만 원과 함께 서귀포시장상을 받았고요,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외 2개 작품이 우수상을,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외 4개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서귀포의 꿈이’ 차지해 상금 이백만 원과 상장을 받았고요,
‘소풍’ 외 2개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기존 풍경 위주에서 이제는 조금씩 사라져 가는 서귀포의 일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데에 중점을 뒀는데요.
이들 수상작은 앞으로 순회 전시를 비롯해 서귀포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서귀포를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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