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부산도 호우 경보…도심하천 산책로 전면 통제
입력 2023.06.28 (01:04)
수정 2023.06.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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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도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금씩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물이 불어난 도심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성길 기자, 부산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부산도 어젯밤 11시 45분을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mm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요 지점 강수량을 살펴보면요.
부산 가덕도가 37mm 가량으로 가장 많은 비가 왔고요.
북구 24mm, 사상 23.5mm 가량입니다.
아직 내린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기상청은 밤사이 부산에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mm가량이며 많은 곳은 120mm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의 도심 하천인 온천천은 수위 상승으로 인해 산책로 전구간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주말 사이 인명 피해 우려 지역 320여곳을 비롯해 반지하 주택 등 취약계층 등에 대한 침수대피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기상특보가 발령된 만큼 현재 비상근무 태세를 갖춘 가운데,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물에 잠긴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으로 통행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부산도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금씩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물이 불어난 도심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성길 기자, 부산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부산도 어젯밤 11시 45분을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mm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요 지점 강수량을 살펴보면요.
부산 가덕도가 37mm 가량으로 가장 많은 비가 왔고요.
북구 24mm, 사상 23.5mm 가량입니다.
아직 내린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기상청은 밤사이 부산에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mm가량이며 많은 곳은 120mm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의 도심 하천인 온천천은 수위 상승으로 인해 산책로 전구간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주말 사이 인명 피해 우려 지역 320여곳을 비롯해 반지하 주택 등 취약계층 등에 대한 침수대피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기상특보가 발령된 만큼 현재 비상근무 태세를 갖춘 가운데,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물에 잠긴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으로 통행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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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도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금씩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물이 불어난 도심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성길 기자, 부산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부산도 어젯밤 11시 45분을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mm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요 지점 강수량을 살펴보면요.
부산 가덕도가 37mm 가량으로 가장 많은 비가 왔고요.
북구 24mm, 사상 23.5mm 가량입니다.
아직 내린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기상청은 밤사이 부산에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mm가량이며 많은 곳은 120mm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의 도심 하천인 온천천은 수위 상승으로 인해 산책로 전구간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주말 사이 인명 피해 우려 지역 320여곳을 비롯해 반지하 주택 등 취약계층 등에 대한 침수대피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기상특보가 발령된 만큼 현재 비상근무 태세를 갖춘 가운데,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물에 잠긴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으로 통행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부산도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금씩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물이 불어난 도심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성길 기자, 부산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부산도 어젯밤 11시 45분을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mm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요 지점 강수량을 살펴보면요.
부산 가덕도가 37mm 가량으로 가장 많은 비가 왔고요.
북구 24mm, 사상 23.5mm 가량입니다.
아직 내린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기상청은 밤사이 부산에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mm가량이며 많은 곳은 120mm로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의 도심 하천인 온천천은 수위 상승으로 인해 산책로 전구간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주말 사이 인명 피해 우려 지역 320여곳을 비롯해 반지하 주택 등 취약계층 등에 대한 침수대피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기상특보가 발령된 만큼 현재 비상근무 태세를 갖춘 가운데,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물에 잠긴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으로 통행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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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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