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버스 요금 월 5만 원 지원”

입력 2023.06.29 (11:16) 수정 2023.06.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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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만 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서울 버스와 서울 버스 연계 수도권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월 최대 10만 원지원됩니다.

버스요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새롭게 카드를 신청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나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 달 17일부터 24일까지 주민센터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다만 방문 접수의 경우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신청접수를 시작하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시는 “이동 편의 증진 정책과 연계해서 장애인들이 더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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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장애인 버스 요금 월 5만 원 지원”
    • 입력 2023-06-29 11:16:12
    • 수정2023-06-29 11:18:14
    사회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만 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서울 버스와 서울 버스 연계 수도권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월 최대 10만 원지원됩니다.

버스요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새롭게 카드를 신청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나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 달 17일부터 24일까지 주민센터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다만 방문 접수의 경우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신청접수를 시작하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시는 “이동 편의 증진 정책과 연계해서 장애인들이 더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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