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을 미끼로 피해자 700여 명에게 천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40대 그룹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피해자 773명으로부터 1,132억 원 상당을 투자받은 43살 A 씨를 유사수신·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상자산 발행과 태양광 발전사업, 스마트팜 분양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원금에 최대 12%에 달하는 높은 이자율을 약속한 뒤 투자자를 모집해 천 억 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 씨는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 그룹 본사를 두고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투자금 유치 활동을 벌인 뒤 전국적으로 불특정다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A 씨의 법인 자금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광주경찰청은 "인터넷 카페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원금을 보장하고 시중 금리 수준을 초과하는 고수익을 지급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피해자 773명으로부터 1,132억 원 상당을 투자받은 43살 A 씨를 유사수신·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상자산 발행과 태양광 발전사업, 스마트팜 분양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원금에 최대 12%에 달하는 높은 이자율을 약속한 뒤 투자자를 모집해 천 억 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 씨는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 그룹 본사를 두고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투자금 유치 활동을 벌인 뒤 전국적으로 불특정다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A 씨의 법인 자금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광주경찰청은 "인터넷 카페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원금을 보장하고 시중 금리 수준을 초과하는 고수익을 지급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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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가상자산으로 천억대 투자 사기…그룹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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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9 11:34:57
고수익을 미끼로 피해자 700여 명에게 천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40대 그룹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피해자 773명으로부터 1,132억 원 상당을 투자받은 43살 A 씨를 유사수신·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상자산 발행과 태양광 발전사업, 스마트팜 분양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원금에 최대 12%에 달하는 높은 이자율을 약속한 뒤 투자자를 모집해 천 억 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 씨는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 그룹 본사를 두고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투자금 유치 활동을 벌인 뒤 전국적으로 불특정다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A 씨의 법인 자금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광주경찰청은 "인터넷 카페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원금을 보장하고 시중 금리 수준을 초과하는 고수익을 지급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피해자 773명으로부터 1,132억 원 상당을 투자받은 43살 A 씨를 유사수신·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상자산 발행과 태양광 발전사업, 스마트팜 분양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원금에 최대 12%에 달하는 높은 이자율을 약속한 뒤 투자자를 모집해 천 억 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 씨는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 그룹 본사를 두고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 투자금 유치 활동을 벌인 뒤 전국적으로 불특정다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A 씨의 법인 자금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광주경찰청은 "인터넷 카페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원금을 보장하고 시중 금리 수준을 초과하는 고수익을 지급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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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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