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 부결

입력 2023.06.30 (08:37) 수정 2023.06.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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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이 국민의힘 주도로 부결됐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어제 열린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9명이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을 재적의원 42명 가운데 찬성 19표 반대 23표로 부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결의안을 부결시키고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시겠다는 발언까지 한 이들이 일본 시의원인지, 대한민국 시의원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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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 부결
    • 입력 2023-06-30 08:37:17
    • 수정2023-06-30 09:22:05
    뉴스광장(청주)
청주시의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이 국민의힘 주도로 부결됐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어제 열린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9명이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을 재적의원 42명 가운데 찬성 19표 반대 23표로 부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결의안을 부결시키고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시겠다는 발언까지 한 이들이 일본 시의원인지, 대한민국 시의원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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