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미끄러운 장대 끝 깃발을 뽑아라’…기름 장대 대회
입력 2023.06.30 (10:54)
수정 2023.06.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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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복판, 다이빙대처럼 뻗은 통나무 기둥을 건너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는 도전자들 그러나 하나같이 장대 끝에 닿지도 못한 채 바다로 풍덩 떨어지자 이를 지켜보는 수천 인파의 환호와 탄식이 곳곳에서 교차합니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항구 도시 글로스터에서 개최된 일명 '기름 장대' 대회입니다.
이곳에선 1927년부터 매년 6월 마다 가톨릭에서 어부들의 수호 성인인 성 베드로를 기리는 축제가 열리는데요.
'기름 장대' 대회는 이 축제를 대표하는 전통 행사이자 하이라이트로 온통 기름칠이 된 길이 12m 나무 장대를 무사히 가로질러서 장대 끝에 있는 깃발을 뽑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입니다.
게다가 우승자는 이날 하루 모두에게 영웅 대접을 받으며 마을 주변을 행진하는 의식을 치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항구 도시 글로스터에서 개최된 일명 '기름 장대' 대회입니다.
이곳에선 1927년부터 매년 6월 마다 가톨릭에서 어부들의 수호 성인인 성 베드로를 기리는 축제가 열리는데요.
'기름 장대' 대회는 이 축제를 대표하는 전통 행사이자 하이라이트로 온통 기름칠이 된 길이 12m 나무 장대를 무사히 가로질러서 장대 끝에 있는 깃발을 뽑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입니다.
게다가 우승자는 이날 하루 모두에게 영웅 대접을 받으며 마을 주변을 행진하는 의식을 치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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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더뉴스] ‘미끄러운 장대 끝 깃발을 뽑아라’…기름 장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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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30 10:54:38
- 수정2023-06-30 11:01:37
바다 한복판, 다이빙대처럼 뻗은 통나무 기둥을 건너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는 도전자들 그러나 하나같이 장대 끝에 닿지도 못한 채 바다로 풍덩 떨어지자 이를 지켜보는 수천 인파의 환호와 탄식이 곳곳에서 교차합니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항구 도시 글로스터에서 개최된 일명 '기름 장대' 대회입니다.
이곳에선 1927년부터 매년 6월 마다 가톨릭에서 어부들의 수호 성인인 성 베드로를 기리는 축제가 열리는데요.
'기름 장대' 대회는 이 축제를 대표하는 전통 행사이자 하이라이트로 온통 기름칠이 된 길이 12m 나무 장대를 무사히 가로질러서 장대 끝에 있는 깃발을 뽑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입니다.
게다가 우승자는 이날 하루 모두에게 영웅 대접을 받으며 마을 주변을 행진하는 의식을 치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항구 도시 글로스터에서 개최된 일명 '기름 장대' 대회입니다.
이곳에선 1927년부터 매년 6월 마다 가톨릭에서 어부들의 수호 성인인 성 베드로를 기리는 축제가 열리는데요.
'기름 장대' 대회는 이 축제를 대표하는 전통 행사이자 하이라이트로 온통 기름칠이 된 길이 12m 나무 장대를 무사히 가로질러서 장대 끝에 있는 깃발을 뽑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입니다.
게다가 우승자는 이날 하루 모두에게 영웅 대접을 받으며 마을 주변을 행진하는 의식을 치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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