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년몰 화재 피해상인 특별 금융정책 지원

속초시는 지난달(6월) 화재 피해를 본 청년몰 상인 14명의 조속한 영업 재개와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 금융정책을 마련해 지원합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속초센터와 긴급 협약을 체결하고, 진흥공단의 '무담보 무보증 융자'에 대해 2년 동안 5%의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 상인들은 공단의 직접 대출자금인 재도전 특별자금 등을 최대 1억 원까지 2년 동안 무이자로 빌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