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논산 훈련병 태운 버스 전도…고속도로 나들목 커브 돌다 넘어져
입력 2023.07.03 (15:08)
수정 2023.07.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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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로 향하던 버스가 고속도로 인근에서 전도돼 훈련병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연무 나들목 인근에서 논산 육군훈련소로 향하던 육군 소속 버스가 오른쪽으로 굽은 길을 돌다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육군 훈련병 4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은 나머지 탑승자들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의 군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병 1명, 간부 1명, 훈련병 36명 등 모두 38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36명은 세종시의 한 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가 해제돼 육군훈련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에서 차로를 변경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군 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영민)
* 이 뉴스 음성은 KBS 기자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합성해 제작됐습니다 *
* AI 음성 : 한승연 KBS 기자
* AI 음성 기술 지원 : KT
오늘 오전 11시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연무 나들목 인근에서 논산 육군훈련소로 향하던 육군 소속 버스가 오른쪽으로 굽은 길을 돌다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육군 훈련병 4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은 나머지 탑승자들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의 군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병 1명, 간부 1명, 훈련병 36명 등 모두 38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36명은 세종시의 한 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가 해제돼 육군훈련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에서 차로를 변경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군 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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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03 15:52:42
논산 육군훈련소로 향하던 버스가 고속도로 인근에서 전도돼 훈련병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연무 나들목 인근에서 논산 육군훈련소로 향하던 육군 소속 버스가 오른쪽으로 굽은 길을 돌다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육군 훈련병 4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은 나머지 탑승자들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의 군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병 1명, 간부 1명, 훈련병 36명 등 모두 38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36명은 세종시의 한 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가 해제돼 육군훈련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에서 차로를 변경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군 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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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연무 나들목 인근에서 논산 육군훈련소로 향하던 육군 소속 버스가 오른쪽으로 굽은 길을 돌다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육군 훈련병 4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은 나머지 탑승자들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의 군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병 1명, 간부 1명, 훈련병 36명 등 모두 38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36명은 세종시의 한 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가 해제돼 육군훈련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에서 차로를 변경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군 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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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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