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짜리 ‘하늘 나는 전기차’ 미 시험 비행 첫 승인 [잇슈 SNS]

입력 2023.07.04 (06:56) 수정 2023.07.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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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당국으로부터 최초로 시험 비행을 승인받은 '하늘을 나는 전기차'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만든 비행 전기차 모델 A가 미 연방항공청의 '특별감항증명'을 획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특별감항증명은 연구개발용 항공기나 테스트용 시제기 등에 발급되는 허가증으로, 해당 항공기가 비행에 적합한지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해서 적용하는데요.

업체 측은 비행 가능한 자동차에 미 당국의 감항 인증이 발급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 X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비행 전기차 '모델 A'는 도로 주행 및 수직 이륙 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두 명까지 탑승이 가능한데요.

도로에선 최대 322km, 하늘에선 177km가량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판매 가격은 30만 달려 우리 돈으로 4억 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업체 측은 지난해 말까지 3개월간 440여 건의 구매 예약을 받았다고 전하며 2025년에는 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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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4 06:56:16
    • 수정2023-07-04 0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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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당국으로부터 최초로 시험 비행을 승인받은 '하늘을 나는 전기차'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만든 비행 전기차 모델 A가 미 연방항공청의 '특별감항증명'을 획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특별감항증명은 연구개발용 항공기나 테스트용 시제기 등에 발급되는 허가증으로, 해당 항공기가 비행에 적합한지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해서 적용하는데요.

업체 측은 비행 가능한 자동차에 미 당국의 감항 인증이 발급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 X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비행 전기차 '모델 A'는 도로 주행 및 수직 이륙 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두 명까지 탑승이 가능한데요.

도로에선 최대 322km, 하늘에선 177km가량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판매 가격은 30만 달려 우리 돈으로 4억 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업체 측은 지난해 말까지 3개월간 440여 건의 구매 예약을 받았다고 전하며 2025년에는 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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