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2차 이전 지연 전망…“지역 갈등 우려”

입력 2023.07.04 (10:06) 수정 2023.07.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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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국토균형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동해와 횡성 등 전국 비혁신도시·인구감소도시 18개 시군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에 한정하는 건 있을 수 없다.”라고 밝히는 등 지역 간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공공기관 30여 개를 놓고 유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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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2차 이전 지연 전망…“지역 갈등 우려”
    • 입력 2023-07-04 10:06:07
    • 수정2023-07-04 10:22:50
    930뉴스(강릉)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국토균형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동해와 횡성 등 전국 비혁신도시·인구감소도시 18개 시군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에 한정하는 건 있을 수 없다.”라고 밝히는 등 지역 간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공공기관 30여 개를 놓고 유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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