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학교 데려다주다가 빗길 교통사고…부자 모두 사망 [현장영상]
입력 2023.07.04 (15:38)
수정 2023.07.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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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8시 30분쯤 전북 남원에서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나 차에 타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숨졌습니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인 40대 아버지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달리다 보호난간과 부딪친 뒤 충격으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버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뒷자리에 앉아 있던 10대 아들은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버지가 고등학생인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 뉴스 음성은 KBS 기자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합성해 제작됐습니다 *
* AI 음성 : 한승연 KBS 기자
* AI 음성 기술 지원 : KT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인 40대 아버지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달리다 보호난간과 부딪친 뒤 충격으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버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뒷자리에 앉아 있던 10대 아들은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버지가 고등학생인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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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음성 : 한승연 K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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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학교 데려다주다가 빗길 교통사고…부자 모두 사망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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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4 15:38:50
- 수정2023-07-04 15:43:22
오늘(4일) 오전 8시 30분쯤 전북 남원에서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나 차에 타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숨졌습니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인 40대 아버지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달리다 보호난간과 부딪친 뒤 충격으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버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뒷자리에 앉아 있던 10대 아들은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버지가 고등학생인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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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인 40대 아버지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달리다 보호난간과 부딪친 뒤 충격으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버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뒷자리에 앉아 있던 10대 아들은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버지가 고등학생인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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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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