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수조에 담가도 잡히지 않는 불길…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입력 2023.07.04 (18:30)
수정 2023.07.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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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전기차 타는 분들 점점 늘어나고 있죠.
비례해서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불이 났을 땝니다.
어제 옹벽과 충돌해 화재가 난 전기차의 모습입니다.
운전자는 숨졌고, 차에 난 불은 3시간 가까이 꺼지지 않았다는데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불이 나면 진화가 훨씬 어렵습니다.
소방당국이 전기차 불을 끄는 특수 장비 '이동식 수조'를 운용할 정도인데, 수조에 차를 담가도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기차 수는 39만 대로 집계됐는데요.
화재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엔 모두 44건이, 올해 들어 4월까지 31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달부터 내가 타는 전기차는 안전한지, 무상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업체는 물론 수입 업체까지 총 14개사가 참여합니다.
차량 외관,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는데, 다만 무상 기간이 지난 경우 수리 비용은 차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요즘 주변에서 전기차 타는 분들 점점 늘어나고 있죠.
비례해서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불이 났을 땝니다.
어제 옹벽과 충돌해 화재가 난 전기차의 모습입니다.
운전자는 숨졌고, 차에 난 불은 3시간 가까이 꺼지지 않았다는데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불이 나면 진화가 훨씬 어렵습니다.
소방당국이 전기차 불을 끄는 특수 장비 '이동식 수조'를 운용할 정도인데, 수조에 차를 담가도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기차 수는 39만 대로 집계됐는데요.
화재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엔 모두 44건이, 올해 들어 4월까지 31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달부터 내가 타는 전기차는 안전한지, 무상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업체는 물론 수입 업체까지 총 14개사가 참여합니다.
차량 외관,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는데, 다만 무상 기간이 지난 경우 수리 비용은 차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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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합시다] 수조에 담가도 잡히지 않는 불길…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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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4 18:30:50
- 수정2023-07-04 18:40:36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6/2023/07/04/170_7715225.jpg)
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전기차 타는 분들 점점 늘어나고 있죠.
비례해서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불이 났을 땝니다.
어제 옹벽과 충돌해 화재가 난 전기차의 모습입니다.
운전자는 숨졌고, 차에 난 불은 3시간 가까이 꺼지지 않았다는데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불이 나면 진화가 훨씬 어렵습니다.
소방당국이 전기차 불을 끄는 특수 장비 '이동식 수조'를 운용할 정도인데, 수조에 차를 담가도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기차 수는 39만 대로 집계됐는데요.
화재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엔 모두 44건이, 올해 들어 4월까지 31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달부터 내가 타는 전기차는 안전한지, 무상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업체는 물론 수입 업체까지 총 14개사가 참여합니다.
차량 외관,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는데, 다만 무상 기간이 지난 경우 수리 비용은 차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요즘 주변에서 전기차 타는 분들 점점 늘어나고 있죠.
비례해서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불이 났을 땝니다.
어제 옹벽과 충돌해 화재가 난 전기차의 모습입니다.
운전자는 숨졌고, 차에 난 불은 3시간 가까이 꺼지지 않았다는데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불이 나면 진화가 훨씬 어렵습니다.
소방당국이 전기차 불을 끄는 특수 장비 '이동식 수조'를 운용할 정도인데, 수조에 차를 담가도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기차 수는 39만 대로 집계됐는데요.
화재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엔 모두 44건이, 올해 들어 4월까지 31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달부터 내가 타는 전기차는 안전한지, 무상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업체는 물론 수입 업체까지 총 14개사가 참여합니다.
차량 외관,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는데, 다만 무상 기간이 지난 경우 수리 비용은 차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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