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도쿄원정단, IAEA 도쿄지부서 항의 시위

입력 2023.07.04 (21:58) 수정 2023.07.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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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도쿄원정단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도쿄지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김성기 신안 어민,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의원 등은 오늘 일본 도쿄 국제원자력기구 도쿄지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국민 10만 천 2백 57명이 참여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항의서명을 도쿄지부 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강 의원은 서한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상식적인 판단을 당부한다고 말했고, 김성기 어민은 어민의 삶터인 바다를 망치는 건 어민에겐 사망선고나 마찬가지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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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도쿄원정단, IAEA 도쿄지부서 항의 시위
    • 입력 2023-07-04 21:58:23
    • 수정2023-07-04 22:01:43
    뉴스9(광주)
진보당 도쿄원정단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도쿄지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김성기 신안 어민,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의원 등은 오늘 일본 도쿄 국제원자력기구 도쿄지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국민 10만 천 2백 57명이 참여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항의서명을 도쿄지부 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강 의원은 서한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상식적인 판단을 당부한다고 말했고, 김성기 어민은 어민의 삶터인 바다를 망치는 건 어민에겐 사망선고나 마찬가지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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