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폭염특보 4번에도 관련 시설 작동 안 해

입력 2023.07.04 (21:58) 수정 2023.07.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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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에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지만, 폭염 관련 시설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시는 2년 전부터 도심의 열을 낮추기 위해 약사천 도로변 등에 도랑길을 만들고, 도로에 물을 뿌리는 시설을 설치했지만, 올해 폭염 특보가 10일간 4번 발효됐는데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아직 수질 검사가 진행 중이고, 올해부터 민간업체로 관리 업무가 이관돼 늦어졌다며, 최대한 작동을 서두르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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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폭염특보 4번에도 관련 시설 작동 안 해
    • 입력 2023-07-04 21:58:34
    • 수정2023-07-04 22:01:35
    뉴스9(춘천)
춘천지역에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지만, 폭염 관련 시설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시는 2년 전부터 도심의 열을 낮추기 위해 약사천 도로변 등에 도랑길을 만들고, 도로에 물을 뿌리는 시설을 설치했지만, 올해 폭염 특보가 10일간 4번 발효됐는데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아직 수질 검사가 진행 중이고, 올해부터 민간업체로 관리 업무가 이관돼 늦어졌다며, 최대한 작동을 서두르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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