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줄 알았더니…“쓰레기만 버리고 갔습니다”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7.05 (07:29) 수정 2023.07.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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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무단 투기'.

쓰레기 무단투기가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습니다.

요즘 자영업자들이 누군가 몰래 버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 남성이 흰 봉지를 들고 차에서 내립니다.

손님인가 싶었는데 가게 앞에 봉지를 버리고는 차를 타고 홀연히 사라집니다.

이 봉지 안엔 커피용기와 담배 같은 쓰레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먹다 남은 케이크를 버리기도 하고, 대형 폐기물을 새벽에 몰래 버리고 가기도 합니다.

'설마 걸리겠어' 하고 버렸겠지만, 요즘 CCTV 없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서울시에만 쓰레기 투기 단속용 CCTV가 8천7백여 대나 됩니다.

물론 투기자를 특정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지정된 장소에 버리시기 바랍니다.

내 쓰레기, 남에게 덤터기 씌워서는 안되겠죠.

[알립니다] 뉴스 화면 제공자의 요청에 따라 영상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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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인 줄 알았더니…“쓰레기만 버리고 갔습니다” [잇슈 키워드]
    • 입력 2023-07-05 07:29:47
    • 수정2023-07-06 17: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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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무단 투기'.

쓰레기 무단투기가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습니다.

요즘 자영업자들이 누군가 몰래 버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 남성이 흰 봉지를 들고 차에서 내립니다.

손님인가 싶었는데 가게 앞에 봉지를 버리고는 차를 타고 홀연히 사라집니다.

이 봉지 안엔 커피용기와 담배 같은 쓰레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먹다 남은 케이크를 버리기도 하고, 대형 폐기물을 새벽에 몰래 버리고 가기도 합니다.

'설마 걸리겠어' 하고 버렸겠지만, 요즘 CCTV 없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서울시에만 쓰레기 투기 단속용 CCTV가 8천7백여 대나 됩니다.

물론 투기자를 특정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지정된 장소에 버리시기 바랍니다.

내 쓰레기, 남에게 덤터기 씌워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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