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제공: 시청자 안재한
맨발의 남성이 상가 건물로 들어오더니, 스터디 카페 문을 '휙' 엽니다.
이내 바로 옆 학원으로 다가가는 남성. 온 몸에 힘을 실어 잠긴 문을 잡아 당기고, 급기야 발로 가격하기까지 합니다.
남성의 이런 '이상 행동'으로, 철 경첩으로 된 강화 유리문이 부서졌습니다.
수상한 남성이 문을 부수고 학원에 침입한 건 지난달 25일 밤 11시 30분쯤.
학원은 문을 닫았지만, 같은 층에서 운영 중이던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면서 복도를 오가던 학생들이 많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층뿐 아니라, 건물의 모든 층을 돌면서 문을 열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재물 손괴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축구 동호회 활동 이후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학원에 침입하자마자 나온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절도 목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맨발의 남성이 상가 건물로 들어오더니, 스터디 카페 문을 '휙' 엽니다.
이내 바로 옆 학원으로 다가가는 남성. 온 몸에 힘을 실어 잠긴 문을 잡아 당기고, 급기야 발로 가격하기까지 합니다.
남성의 이런 '이상 행동'으로, 철 경첩으로 된 강화 유리문이 부서졌습니다.
수상한 남성이 문을 부수고 학원에 침입한 건 지난달 25일 밤 11시 30분쯤.
학원은 문을 닫았지만, 같은 층에서 운영 중이던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면서 복도를 오가던 학생들이 많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층뿐 아니라, 건물의 모든 층을 돌면서 문을 열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재물 손괴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축구 동호회 활동 이후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학원에 침입하자마자 나온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절도 목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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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로 건물 누비다 문 ‘쾅’…학원 침입한 수상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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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5 09:39:51
화면제공: 시청자 안재한
맨발의 남성이 상가 건물로 들어오더니, 스터디 카페 문을 '휙' 엽니다.
이내 바로 옆 학원으로 다가가는 남성. 온 몸에 힘을 실어 잠긴 문을 잡아 당기고, 급기야 발로 가격하기까지 합니다.
남성의 이런 '이상 행동'으로, 철 경첩으로 된 강화 유리문이 부서졌습니다.
수상한 남성이 문을 부수고 학원에 침입한 건 지난달 25일 밤 11시 30분쯤.
학원은 문을 닫았지만, 같은 층에서 운영 중이던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면서 복도를 오가던 학생들이 많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층뿐 아니라, 건물의 모든 층을 돌면서 문을 열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재물 손괴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축구 동호회 활동 이후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학원에 침입하자마자 나온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절도 목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맨발의 남성이 상가 건물로 들어오더니, 스터디 카페 문을 '휙' 엽니다.
이내 바로 옆 학원으로 다가가는 남성. 온 몸에 힘을 실어 잠긴 문을 잡아 당기고, 급기야 발로 가격하기까지 합니다.
남성의 이런 '이상 행동'으로, 철 경첩으로 된 강화 유리문이 부서졌습니다.
수상한 남성이 문을 부수고 학원에 침입한 건 지난달 25일 밤 11시 30분쯤.
학원은 문을 닫았지만, 같은 층에서 운영 중이던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면서 복도를 오가던 학생들이 많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층뿐 아니라, 건물의 모든 층을 돌면서 문을 열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재물 손괴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축구 동호회 활동 이후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학원에 침입하자마자 나온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절도 목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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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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