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해안 거제 지역에는 해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닷물 만조시간과 겹치는 오늘 밤 10시쯤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엔 창원입니다.
송현준 기자!
주민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어야 할텐데요
<리포트>
예 남해안 만조시간대인 10시를 두시간 여 앞두고 남해안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상륙 때 해일이 발생한 마산만은 지금 해수면이 130센티미터를 보이고 있지만 밤 10시 8분쯤에는 195센티 미터까지 60센티 이상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거제지역은 10시 14분을 전후해 해수면이 267센티미터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다 태풍 나비가 밤 9시에서 자정 사이에 남해안과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여 해일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남해안에 접한 130여 개 마을 저지대에는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해수면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해일 발생 조짐이 보이면 이 일대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경남 남해안 지역은 오늘 밤 자정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남해안 거제 지역에는 해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닷물 만조시간과 겹치는 오늘 밤 10시쯤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엔 창원입니다.
송현준 기자!
주민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어야 할텐데요
<리포트>
예 남해안 만조시간대인 10시를 두시간 여 앞두고 남해안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상륙 때 해일이 발생한 마산만은 지금 해수면이 130센티미터를 보이고 있지만 밤 10시 8분쯤에는 195센티 미터까지 60센티 이상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거제지역은 10시 14분을 전후해 해수면이 267센티미터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다 태풍 나비가 밤 9시에서 자정 사이에 남해안과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여 해일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남해안에 접한 130여 개 마을 저지대에는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해수면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해일 발생 조짐이 보이면 이 일대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경남 남해안 지역은 오늘 밤 자정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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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해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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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9-06 21:02:1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멘트>
남해안 거제 지역에는 해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닷물 만조시간과 겹치는 오늘 밤 10시쯤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엔 창원입니다.
송현준 기자!
주민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어야 할텐데요
<리포트>
예 남해안 만조시간대인 10시를 두시간 여 앞두고 남해안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상륙 때 해일이 발생한 마산만은 지금 해수면이 130센티미터를 보이고 있지만 밤 10시 8분쯤에는 195센티 미터까지 60센티 이상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거제지역은 10시 14분을 전후해 해수면이 267센티미터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다 태풍 나비가 밤 9시에서 자정 사이에 남해안과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여 해일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남 남해안에 접한 130여 개 마을 저지대에는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해수면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해일 발생 조짐이 보이면 이 일대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경남 남해안 지역은 오늘 밤 자정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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