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대교서 “사람 추락했다” 신고…해경 이틀째 수색 중 [현장영상]

입력 2023.07.06 (09:34) 수정 2023.07.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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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대교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행인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반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교 한 교각에서 "다리에서 사람 한 명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군부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전날부터 이틀째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강화대교 위에서 실종자의 차량은 따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차량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실종자가 다리 위를 걸어가다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며 "실종자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이 뉴스 음성은 KBS 기자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합성해 제작됐습니다 *
* AI 음성 : 김빛이라 KBS 기자
* AI 음성 기술 지원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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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6 09:34:31
    • 수정2023-07-06 1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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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대교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행인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반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교 한 교각에서 "다리에서 사람 한 명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군부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전날부터 이틀째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강화대교 위에서 실종자의 차량은 따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차량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실종자가 다리 위를 걸어가다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며 "실종자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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