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부시, 신임 대법원장 보수파 지명 外 2건

<앵커 멘트>
부시 미국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에 보수파 판사를 지명함에 따라 미국내 보수 진보간 대결이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촌 소식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내 진보와 보수의 세다툼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랐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새 대법원장에 보수 인사를 지명해 미국 대법원은 진보, 보수 인사가 각각 4명씩 팽팽한 균형을 이루게 됐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대법관 자리도 보수파 인사가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력 행사로라도 인준을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격렬한 불길은 순식간에 극장 전체를 삼켜버렸습니다.
관객 천 명이 모여있던 극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적어도 30명이 숨졌는데 상당수가 대피 과정에서 사람들의 발에 밟혀 숨진 것으로 추정 됩니다.
<녹취>아델 하산(목격자): "연극에 쓰이던 촛불이 많았는데, 이 촛불이 벽에 옮겨 붙기 시작했습니다."

'오후만 되면 나른해지고 꾸벅꾸벅 졸게 된다면 우울증이나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미국의 한 의과대학이 성인 남녀 만 6천 명을 조사한 결과 낮에 심하게 졸린 사람은 밤에 잠을 잘 못 자서라기보다는 우울증이나 비만, 당뇨 등과 더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