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금품수수 혐의’ 임종헌 전 감독 등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3.07.06 (11:44)
수정 2023.07.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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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3/07/06/20230706_ImbXhr.jpg)
국내 프로 축구팀 감독의 입단 관련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 전 감독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오늘(6일) 배임수·증재 혐의 등으로 임종헌 전 감독과 선수중개인, 전 대학 감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FC 임종헌 전 감독은 2018~2019년 선수 2명의 해외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선수중개인 최 모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고,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고 속여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2018~2021년 임 전 감독에게 4천만 원을 건넨 것뿐 아니라, 선수 1명의 프로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프로구단 코치 신 모 씨에게 2천만 원, 선수 1명의 프로단 입단 청탁 대가로 대학 감독 김 모 씨에게 7백만 원을 건넨 걸로 보고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또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고 속여 2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습니다.
전 대학 감독 신 모 씨도 2017~2018년 선수 3명의 프로구단 입단 청탁을 대가로 최 씨에게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오늘(6일) 배임수·증재 혐의 등으로 임종헌 전 감독과 선수중개인, 전 대학 감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FC 임종헌 전 감독은 2018~2019년 선수 2명의 해외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선수중개인 최 모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고,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고 속여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2018~2021년 임 전 감독에게 4천만 원을 건넨 것뿐 아니라, 선수 1명의 프로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프로구단 코치 신 모 씨에게 2천만 원, 선수 1명의 프로단 입단 청탁 대가로 대학 감독 김 모 씨에게 7백만 원을 건넨 걸로 보고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또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고 속여 2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습니다.
전 대학 감독 신 모 씨도 2017~2018년 선수 3명의 프로구단 입단 청탁을 대가로 최 씨에게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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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입단 금품수수 혐의’ 임종헌 전 감독 등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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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6 11:44:19
- 수정2023-07-06 1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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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 축구팀 감독의 입단 관련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 전 감독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오늘(6일) 배임수·증재 혐의 등으로 임종헌 전 감독과 선수중개인, 전 대학 감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FC 임종헌 전 감독은 2018~2019년 선수 2명의 해외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선수중개인 최 모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고,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고 속여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2018~2021년 임 전 감독에게 4천만 원을 건넨 것뿐 아니라, 선수 1명의 프로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프로구단 코치 신 모 씨에게 2천만 원, 선수 1명의 프로단 입단 청탁 대가로 대학 감독 김 모 씨에게 7백만 원을 건넨 걸로 보고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또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고 속여 2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습니다.
전 대학 감독 신 모 씨도 2017~2018년 선수 3명의 프로구단 입단 청탁을 대가로 최 씨에게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오늘(6일) 배임수·증재 혐의 등으로 임종헌 전 감독과 선수중개인, 전 대학 감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FC 임종헌 전 감독은 2018~2019년 선수 2명의 해외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선수중개인 최 모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고,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고 속여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2018~2021년 임 전 감독에게 4천만 원을 건넨 것뿐 아니라, 선수 1명의 프로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프로구단 코치 신 모 씨에게 2천만 원, 선수 1명의 프로단 입단 청탁 대가로 대학 감독 김 모 씨에게 7백만 원을 건넨 걸로 보고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또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고 속여 2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습니다.
전 대학 감독 신 모 씨도 2017~2018년 선수 3명의 프로구단 입단 청탁을 대가로 최 씨에게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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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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