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공격 받았던 일본 나고야항 전산망 복구
입력 2023.07.06 (13:25)
수정 2023.07.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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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공격을 받아 지난 4일부터 컨테이너 하역 등이 중단됐던 일본 나고야항의 전산망이 오늘(6일) 복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고야항 관리조합은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전산망이 복구됐으며, 컨테이너의 반출입도 오후에는 재개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산망 장애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장애를 일으킨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나고야항은 4일 오전부터 컨테이너 하역 등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번 해킹 공격은 '록비트'라는 이름의 해커집단이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고야항 관리조합은 "록비트 측에 연락하지도 않았고 요구하는 돈을 지불하지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나고야항은 2002년 이후 일본에서 가장 많은 화물 취급량을 기록해온 항구입니다.
나고야항 관리조합은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전산망이 복구됐으며, 컨테이너의 반출입도 오후에는 재개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산망 장애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장애를 일으킨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나고야항은 4일 오전부터 컨테이너 하역 등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번 해킹 공격은 '록비트'라는 이름의 해커집단이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고야항 관리조합은 "록비트 측에 연락하지도 않았고 요구하는 돈을 지불하지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나고야항은 2002년 이후 일본에서 가장 많은 화물 취급량을 기록해온 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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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킹 공격 받았던 일본 나고야항 전산망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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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6 13:25:26
- 수정2023-07-06 13:37:27
해킹 공격을 받아 지난 4일부터 컨테이너 하역 등이 중단됐던 일본 나고야항의 전산망이 오늘(6일) 복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고야항 관리조합은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전산망이 복구됐으며, 컨테이너의 반출입도 오후에는 재개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산망 장애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장애를 일으킨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나고야항은 4일 오전부터 컨테이너 하역 등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번 해킹 공격은 '록비트'라는 이름의 해커집단이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고야항 관리조합은 "록비트 측에 연락하지도 않았고 요구하는 돈을 지불하지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나고야항은 2002년 이후 일본에서 가장 많은 화물 취급량을 기록해온 항구입니다.
나고야항 관리조합은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전산망이 복구됐으며, 컨테이너의 반출입도 오후에는 재개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산망 장애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장애를 일으킨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나고야항은 4일 오전부터 컨테이너 하역 등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번 해킹 공격은 '록비트'라는 이름의 해커집단이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고야항 관리조합은 "록비트 측에 연락하지도 않았고 요구하는 돈을 지불하지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나고야항은 2002년 이후 일본에서 가장 많은 화물 취급량을 기록해온 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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