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 “소촌공단 용도변경 적법, 흔들기 중단해달라”

입력 2023.07.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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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 특혜의혹과 관련된 광산구의 공익감사 청구가 기만적인 책임회피라고 비판했던 진보당 광주시당의 논평과 관련해 "흔들기를 중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6) 입장문을 내고 "최근 쟁점이 된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은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이전인 2021년 12월 신청서가 접수돼 조건부 승인까지 난 상태였다"며 "이번 공익감사 청구 또한 구정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산구는 앞서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특혜의혹과 관련해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고, 진보당 광주시당은 어제(5) 논평을 내고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이 진실로 드러나기 시작하자 감사 청구를 하겠다는 건 기만적인 책임 회피"라며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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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규 광산구청장 “소촌공단 용도변경 적법, 흔들기 중단해달라”
    • 입력 2023-07-06 16:29:10
    광주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 특혜의혹과 관련된 광산구의 공익감사 청구가 기만적인 책임회피라고 비판했던 진보당 광주시당의 논평과 관련해 "흔들기를 중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6) 입장문을 내고 "최근 쟁점이 된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소촌 농공단지 용도변경은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이전인 2021년 12월 신청서가 접수돼 조건부 승인까지 난 상태였다"며 "이번 공익감사 청구 또한 구정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산구는 앞서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특혜의혹과 관련해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고, 진보당 광주시당은 어제(5) 논평을 내고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이 진실로 드러나기 시작하자 감사 청구를 하겠다는 건 기만적인 책임 회피"라며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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