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관광객이 말하면 디스플레이에 번역 띄워주는 일본 전철 창구
입력 2023.07.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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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전철 창구에 동시통역 디스플레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지난 5일 외국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회사들 사이에서 창구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동시통역 시스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10일부터 세이부 신주쿠역 창구에는 역무원과 고객의 대화를 동시에 통역해 글자로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말한 내용은 일본어로, 역무원이 말한 내용은 상대방 언어로 동시에 번역되어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통역 시스템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2개 언어에 대응합니다.
역무원들은 지금까지 번역 앱 등을 사용해 왔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서 대화하거나 팜플렛을 보여주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철도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을 3개월 정도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뒤 올 가을부터 본격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지난 5일 외국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회사들 사이에서 창구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동시통역 시스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10일부터 세이부 신주쿠역 창구에는 역무원과 고객의 대화를 동시에 통역해 글자로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말한 내용은 일본어로, 역무원이 말한 내용은 상대방 언어로 동시에 번역되어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통역 시스템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2개 언어에 대응합니다.
역무원들은 지금까지 번역 앱 등을 사용해 왔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서 대화하거나 팜플렛을 보여주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철도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을 3개월 정도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뒤 올 가을부터 본격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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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관광객이 말하면 디스플레이에 번역 띄워주는 일본 전철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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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7 07:00:19
일본의 한 전철 창구에 동시통역 디스플레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지난 5일 외국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회사들 사이에서 창구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동시통역 시스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10일부터 세이부 신주쿠역 창구에는 역무원과 고객의 대화를 동시에 통역해 글자로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말한 내용은 일본어로, 역무원이 말한 내용은 상대방 언어로 동시에 번역되어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통역 시스템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2개 언어에 대응합니다.
역무원들은 지금까지 번역 앱 등을 사용해 왔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서 대화하거나 팜플렛을 보여주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철도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을 3개월 정도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뒤 올 가을부터 본격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지난 5일 외국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철도회사들 사이에서 창구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동시통역 시스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10일부터 세이부 신주쿠역 창구에는 역무원과 고객의 대화를 동시에 통역해 글자로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고 전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말한 내용은 일본어로, 역무원이 말한 내용은 상대방 언어로 동시에 번역되어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통역 시스템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2개 언어에 대응합니다.
역무원들은 지금까지 번역 앱 등을 사용해 왔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서 대화하거나 팜플렛을 보여주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철도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을 3개월 정도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 뒤 올 가을부터 본격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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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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