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저수지 인근 산사태…도로 통제
입력 2023.07.07 (07:50)
수정 2023.07.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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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55분쯤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흘러내린 돌 더미에 일부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산사태로 내장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또, 고압 전신주 3개가 흙에 깔려 넘어지면서 이 일대 9백여 가구가 2시간가량 정전됐습니다.
정읍시는 추가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고, 도로 100미터 구간에 돌과 흙이 쏟아져 당장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흘러내린 돌 더미에 일부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산사태로 내장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또, 고압 전신주 3개가 흙에 깔려 넘어지면서 이 일대 9백여 가구가 2시간가량 정전됐습니다.
정읍시는 추가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고, 도로 100미터 구간에 돌과 흙이 쏟아져 당장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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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내장저수지 인근 산사태…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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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7 07:50:42
- 수정2023-07-07 09:04:43
어젯밤 11시 55분쯤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흘러내린 돌 더미에 일부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산사태로 내장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또, 고압 전신주 3개가 흙에 깔려 넘어지면서 이 일대 9백여 가구가 2시간가량 정전됐습니다.
정읍시는 추가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고, 도로 100미터 구간에 돌과 흙이 쏟아져 당장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흘러내린 돌 더미에 일부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산사태로 내장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또, 고압 전신주 3개가 흙에 깔려 넘어지면서 이 일대 9백여 가구가 2시간가량 정전됐습니다.
정읍시는 추가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고, 도로 100미터 구간에 돌과 흙이 쏟아져 당장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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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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