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결함’ 제주~인천 카페리 휴항 장기화

입력 2023.07.07 (07:52) 수정 2023.07.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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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인천을 잇는 카페리 여객선이 잦은 결함으로 운항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안전성 검증 문제로 휴항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해운 당국에 따르면 제주~인천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지난 4월 24일 엔진 부품 결함으로 휴항에 들어간 뒤 2개월이 넘도록 운항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사 측은 검사와 수리는 끝냈지만 "안전 운항을 위한 운영관리체계를 마련하라"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사업 개선 명령으로 관련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로 건조된 이 카페리는 2021년 12월 취항 이후 엔진 이상 등으로 6차례 운항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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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 결함’ 제주~인천 카페리 휴항 장기화
    • 입력 2023-07-07 07:52:39
    • 수정2023-07-07 14:09:44
    뉴스광장(제주)
제주와 인천을 잇는 카페리 여객선이 잦은 결함으로 운항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안전성 검증 문제로 휴항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해운 당국에 따르면 제주~인천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지난 4월 24일 엔진 부품 결함으로 휴항에 들어간 뒤 2개월이 넘도록 운항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사 측은 검사와 수리는 끝냈지만 "안전 운항을 위한 운영관리체계를 마련하라"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사업 개선 명령으로 관련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로 건조된 이 카페리는 2021년 12월 취항 이후 엔진 이상 등으로 6차례 운항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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