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북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입력 2023.07.07 (14:21) 수정 2023.07.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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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오늘(7일) 오후 1시부터 전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이뤄져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난달 말 장마가 시작된 뒤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주의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대피소를 미리 확인하고, 나무나 땅이 흔들리는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대피해야 합니다.

전북에서는 앞서 오늘(7일) 새벽 0시쯤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흙과 돌 더미가 흘러내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부서지고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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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전북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
    • 입력 2023-07-07 14:21:12
    • 수정2023-07-07 14:23:18
    전주
산림청이 오늘(7일) 오후 1시부터 전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이뤄져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난달 말 장마가 시작된 뒤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주의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대피소를 미리 확인하고, 나무나 땅이 흔들리는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대피해야 합니다.

전북에서는 앞서 오늘(7일) 새벽 0시쯤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흙과 돌 더미가 흘러내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부서지고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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