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 몰카 찍은 30대 게스트하우스 업주 징역 1년

입력 2023.07.10 (08:06) 수정 2023.07.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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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게스트하우스 업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의 취업을 제한했습니다.

이 업주는 지난 2월 9일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투수객 2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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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숙객 몰카 찍은 30대 게스트하우스 업주 징역 1년
    • 입력 2023-07-10 08:06:03
    • 수정2023-07-10 08:31:14
    뉴스광장(제주)
자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게스트하우스 업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의 취업을 제한했습니다.

이 업주는 지난 2월 9일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투수객 2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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