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잠 못 이룬 새벽” [제보]
입력 2023.07.10 (10:22)
수정 2023.07.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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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0일) 새벽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면서 일부 시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KBS에 제보한 익명의 한 시청자는 "충북 청주시 새벽 04시 35분, 1분 사이에 번개가 수십 번 치고 천둥소리가 요란해 주민들이 다 깨서 걱정하고 있고 비가 많이 올 것 같아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황혜민 씨는 "새벽 4시 현재 약 15분 넘게 쉴 새 없이 번쩍거리고 있다"며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하다"고 밝혔습니다.
3시간에 100mm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린 충남 공주시의 한 시청자는 "쉬지 않고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고 있다"며 "나이가 칠십이 다 돼가는데 살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고 전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경북권·제주도 20∼80㎜, 강원 영동·경남권·서해5도 5∼60㎜입니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북 북서 내륙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노중완, 황혜민, 익명)
오늘(10일) 새벽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면서 일부 시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KBS에 제보한 익명의 한 시청자는 "충북 청주시 새벽 04시 35분, 1분 사이에 번개가 수십 번 치고 천둥소리가 요란해 주민들이 다 깨서 걱정하고 있고 비가 많이 올 것 같아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황혜민 씨는 "새벽 4시 현재 약 15분 넘게 쉴 새 없이 번쩍거리고 있다"며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하다"고 밝혔습니다.
3시간에 100mm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린 충남 공주시의 한 시청자는 "쉬지 않고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고 있다"며 "나이가 칠십이 다 돼가는데 살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고 전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경북권·제주도 20∼80㎜, 강원 영동·경남권·서해5도 5∼60㎜입니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북 북서 내륙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노중완, 황혜민,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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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잠 못 이룬 새벽”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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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0 10:22:03
- 수정2023-07-10 10:23:02
밤사이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0일) 새벽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면서 일부 시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KBS에 제보한 익명의 한 시청자는 "충북 청주시 새벽 04시 35분, 1분 사이에 번개가 수십 번 치고 천둥소리가 요란해 주민들이 다 깨서 걱정하고 있고 비가 많이 올 것 같아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황혜민 씨는 "새벽 4시 현재 약 15분 넘게 쉴 새 없이 번쩍거리고 있다"며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하다"고 밝혔습니다.
3시간에 100mm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린 충남 공주시의 한 시청자는 "쉬지 않고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고 있다"며 "나이가 칠십이 다 돼가는데 살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고 전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경북권·제주도 20∼80㎜, 강원 영동·경남권·서해5도 5∼60㎜입니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북 북서 내륙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노중완, 황혜민, 익명)
오늘(10일) 새벽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면서 일부 시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KBS에 제보한 익명의 한 시청자는 "충북 청주시 새벽 04시 35분, 1분 사이에 번개가 수십 번 치고 천둥소리가 요란해 주민들이 다 깨서 걱정하고 있고 비가 많이 올 것 같아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황혜민 씨는 "새벽 4시 현재 약 15분 넘게 쉴 새 없이 번쩍거리고 있다"며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하다"고 밝혔습니다.
3시간에 100mm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린 충남 공주시의 한 시청자는 "쉬지 않고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고 있다"며 "나이가 칠십이 다 돼가는데 살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고 전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경북권·제주도 20∼80㎜, 강원 영동·경남권·서해5도 5∼60㎜입니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북 북서 내륙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노중완, 황혜민,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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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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