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가짜뉴스 사과부터”…“국정농단·비리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이 '가짜뉴스'라며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민주당은 노선 변경은 국정농단이자 권력형 비리 의혹의 전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출국…“북핵 저지 의지 보여야”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발 전 "국제사회가 북핵 저지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회의를 계기로 일본 기시다 총리와 오염수 방류 문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외부 선관위원 수당으로 선관위 직원 격려금”

주로 지역 유력인사들인 외부 선관위원으로부터 해외 여행 비용 명목 등으로 금품을 받은 선관위 직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일부 지역선관위는 선관위원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모아뒀다 직원들 전별금 등에 사용해 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그림자 아기’ 경찰 수사 천 건 육박…사망 34명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고 사라진 이른바 '그림자 아기'에 대한 경찰 수사가 천 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망이 확인된 34건 가운데 범죄혐의점이 발견된 11건에 대한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