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2군 선수단에서 집단 가혹행위…KBO “다음 주 상벌위 개최”
입력 2023.07.11 (11:23)
수정 2023.07.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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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2군 선수단에서 집단 가혹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SSG 구단은 2군 퓨처스팀에서 벌어진 선수들 간 가혹 행위와 폭행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6일, SSG의 2군 연습장인 인천 강화 SSG 퓨처스파크에서 SSG의 2군 선수인 A가 신인 선수 B와 대화를 나눈 뒤 선수단 전체 집합 및 얼차려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선배 선수 C가 신인 선수 B를 방망이로 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 날인 7일, 선수단의 몸 상태를 확인하던 코치가 가혹 행위 사실을 확인했고, SSG 구단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 및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경기 및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KBO는 “현재 사건을 심도 있게 조사 중이며, 다음 주 내에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구단 홈페이지 제공]
SSG 구단은 2군 퓨처스팀에서 벌어진 선수들 간 가혹 행위와 폭행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6일, SSG의 2군 연습장인 인천 강화 SSG 퓨처스파크에서 SSG의 2군 선수인 A가 신인 선수 B와 대화를 나눈 뒤 선수단 전체 집합 및 얼차려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선배 선수 C가 신인 선수 B를 방망이로 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 날인 7일, 선수단의 몸 상태를 확인하던 코치가 가혹 행위 사실을 확인했고, SSG 구단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 및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경기 및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KBO는 “현재 사건을 심도 있게 조사 중이며, 다음 주 내에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구단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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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1 11:23:38
- 수정2023-07-11 11:24:16
프로야구 SSG의 2군 선수단에서 집단 가혹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SSG 구단은 2군 퓨처스팀에서 벌어진 선수들 간 가혹 행위와 폭행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6일, SSG의 2군 연습장인 인천 강화 SSG 퓨처스파크에서 SSG의 2군 선수인 A가 신인 선수 B와 대화를 나눈 뒤 선수단 전체 집합 및 얼차려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선배 선수 C가 신인 선수 B를 방망이로 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 날인 7일, 선수단의 몸 상태를 확인하던 코치가 가혹 행위 사실을 확인했고, SSG 구단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 및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경기 및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KBO는 “현재 사건을 심도 있게 조사 중이며, 다음 주 내에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구단 홈페이지 제공]
SSG 구단은 2군 퓨처스팀에서 벌어진 선수들 간 가혹 행위와 폭행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6일, SSG의 2군 연습장인 인천 강화 SSG 퓨처스파크에서 SSG의 2군 선수인 A가 신인 선수 B와 대화를 나눈 뒤 선수단 전체 집합 및 얼차려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선배 선수 C가 신인 선수 B를 방망이로 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 날인 7일, 선수단의 몸 상태를 확인하던 코치가 가혹 행위 사실을 확인했고, SSG 구단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 및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경기 및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KBO는 “현재 사건을 심도 있게 조사 중이며, 다음 주 내에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구단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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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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