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길 안내에 진심인 교통경찰
입력 2023.07.11 (12:44)
수정 2023.07.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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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천안문광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교통경찰들도 덩달한 바빠졌습니다.
[리포트]
평일 낮, 37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천안문광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셰창보경찰관.
외지 관광객이 몰리면서 경찰 셰씨의 일이 하나 더 늘었는데요.
바로 길 안내입니다.
한 사람이 길을 묻기 시작하면 홍수처럼 질문이 쏟아지는데 워낙 많다 보니 줄까지 섭니다.
[셰창보/베이징시 교통경찰 : "(기념관 문 열었어요?) 열었어요. 참관하려면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 확인증을 가지고 짐도 맡기세요."]
[세창보/베이징시 교통경찰관 : "남쪽으로 가야 해요. (제가 여기 있군요.) 네! 저쪽으로 가세요."]
교통정리를 하는 세 시간 동안 셰 씨는 무려 백여 건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관광 명소,버스 정류장, 화장실이 그려진 지도까지 만들었습니다.
표를 꺼내 관광객의 지금 위치를 알려주고 길 안내를 하면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베이징 천안문광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교통경찰들도 덩달한 바빠졌습니다.
[리포트]
평일 낮, 37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천안문광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셰창보경찰관.
외지 관광객이 몰리면서 경찰 셰씨의 일이 하나 더 늘었는데요.
바로 길 안내입니다.
한 사람이 길을 묻기 시작하면 홍수처럼 질문이 쏟아지는데 워낙 많다 보니 줄까지 섭니다.
[셰창보/베이징시 교통경찰 : "(기념관 문 열었어요?) 열었어요. 참관하려면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 확인증을 가지고 짐도 맡기세요."]
[세창보/베이징시 교통경찰관 : "남쪽으로 가야 해요. (제가 여기 있군요.) 네! 저쪽으로 가세요."]
교통정리를 하는 세 시간 동안 셰 씨는 무려 백여 건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관광 명소,버스 정류장, 화장실이 그려진 지도까지 만들었습니다.
표를 꺼내 관광객의 지금 위치를 알려주고 길 안내를 하면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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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광객 길 안내에 진심인 교통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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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1 12:44:32
- 수정2023-07-11 12: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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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천안문광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교통경찰들도 덩달한 바빠졌습니다.
[리포트]
평일 낮, 37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천안문광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셰창보경찰관.
외지 관광객이 몰리면서 경찰 셰씨의 일이 하나 더 늘었는데요.
바로 길 안내입니다.
한 사람이 길을 묻기 시작하면 홍수처럼 질문이 쏟아지는데 워낙 많다 보니 줄까지 섭니다.
[셰창보/베이징시 교통경찰 : "(기념관 문 열었어요?) 열었어요. 참관하려면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 확인증을 가지고 짐도 맡기세요."]
[세창보/베이징시 교통경찰관 : "남쪽으로 가야 해요. (제가 여기 있군요.) 네! 저쪽으로 가세요."]
교통정리를 하는 세 시간 동안 셰 씨는 무려 백여 건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관광 명소,버스 정류장, 화장실이 그려진 지도까지 만들었습니다.
표를 꺼내 관광객의 지금 위치를 알려주고 길 안내를 하면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베이징 천안문광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교통경찰들도 덩달한 바빠졌습니다.
[리포트]
평일 낮, 37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천안문광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셰창보경찰관.
외지 관광객이 몰리면서 경찰 셰씨의 일이 하나 더 늘었는데요.
바로 길 안내입니다.
한 사람이 길을 묻기 시작하면 홍수처럼 질문이 쏟아지는데 워낙 많다 보니 줄까지 섭니다.
[셰창보/베이징시 교통경찰 : "(기념관 문 열었어요?) 열었어요. 참관하려면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 확인증을 가지고 짐도 맡기세요."]
[세창보/베이징시 교통경찰관 : "남쪽으로 가야 해요. (제가 여기 있군요.) 네! 저쪽으로 가세요."]
교통정리를 하는 세 시간 동안 셰 씨는 무려 백여 건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관광 명소,버스 정류장, 화장실이 그려진 지도까지 만들었습니다.
표를 꺼내 관광객의 지금 위치를 알려주고 길 안내를 하면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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