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남성 공무원 다태아 출산휴가 15일로 확대

입력 2023.07.11 (12:53) 수정 2023.07.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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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쌍둥이 등 다태아를 출산했을 경우 남성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출산 휴가가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어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배우자가 다태아를 출산하더라도 출산 자녀 수와 관계 없이 남성 공무원에게 10일의 휴가를 부여해 왔지만, 앞으로는 15일의 출산 휴가를 부여해 산모의 회복 지원과 신생아 돌봄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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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남성 공무원 다태아 출산휴가 15일로 확대
    • 입력 2023-07-11 12:53:06
    • 수정2023-07-11 13:04:42
    뉴스 12
아내가 쌍둥이 등 다태아를 출산했을 경우 남성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출산 휴가가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어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배우자가 다태아를 출산하더라도 출산 자녀 수와 관계 없이 남성 공무원에게 10일의 휴가를 부여해 왔지만, 앞으로는 15일의 출산 휴가를 부여해 산모의 회복 지원과 신생아 돌봄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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