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모습도 위험천만’…광주·전남 5개 시군 호우주의보 [제보]

입력 2023.07.11 (13:12) 수정 2023.07.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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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담양, 장성, 영광, 함평, 무안 등 전남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한때 여수 거문도 지역에 50밀리미터, 함평 월야에 41.5밀리미터 등 시간당 30~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사는 시청자 정원근 씨는 11일 오전 "빗물이 한 번에 모여 도로가 잠겼다"며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또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사는 권송일 씨는 "폭우로 신호등이 끊긴 곳도 있다"며 물이 가득 찬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사람과 차량의 모습을 KBS로 보내왔습니다.

광주 지방기상청은 오후에 전남 동부 내륙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될 수 있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50~12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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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는 모습도 위험천만’…광주·전남 5개 시군 호우주의보 [제보]
    • 입력 2023-07-11 13:12:34
    • 수정2023-07-11 13:24:45
    제대로 보겠습니다
광주와 담양, 장성, 영광, 함평, 무안 등 전남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한때 여수 거문도 지역에 50밀리미터, 함평 월야에 41.5밀리미터 등 시간당 30~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사는 시청자 정원근 씨는 11일 오전 "빗물이 한 번에 모여 도로가 잠겼다"며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또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사는 권송일 씨는 "폭우로 신호등이 끊긴 곳도 있다"며 물이 가득 찬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사람과 차량의 모습을 KBS로 보내왔습니다.

광주 지방기상청은 오후에 전남 동부 내륙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될 수 있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50~12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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