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맨홀 역류·침수…인천·부천 집중호우에 도로에 물 불어나

입력 2023.07.11 (17:46) 수정 2023.07.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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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1일) 오후 3시를 기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부천·광명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3분 기준, 경기 부천시 중동에 직전 1시간 동안 61.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부천시 도담동에서 시청자 김명락 씨가 KBS로 보내온 영상에는 도로의 맨홀 뚜껑이 빠진 채 빗물이 역류하고 있고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의 제보영상에도 도로가 반쯤 잠겨있는 상태에서 차들이 위태롭게 다닙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명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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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 맨홀 역류·침수…인천·부천 집중호우에 도로에 물 불어나
    • 입력 2023-07-11 17:46:26
    • 수정2023-07-11 17:50:45
    제대로 보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1일) 오후 3시를 기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부천·광명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3분 기준, 경기 부천시 중동에 직전 1시간 동안 61.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부천시 도담동에서 시청자 김명락 씨가 KBS로 보내온 영상에는 도로의 맨홀 뚜껑이 빠진 채 빗물이 역류하고 있고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의 제보영상에도 도로가 반쯤 잠겨있는 상태에서 차들이 위태롭게 다닙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명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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