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낮 5시 30분쯤 인천 동구의 한 편의점.
동료들과 함께 편의점을 찾은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 소속 정재우 경장은 수상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고령의 남성 A 씨가 5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사고 있던 겁니다.
정 경장,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기프트카드를 사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A 씨는 "외국 군대에 있는 여군으로부터 DM을 받았는데,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전달해주면 더 큰 금액을 송금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정 경장은 A 씨에게 경찰관임을 밝히고, 이는 보이스피싱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112에 신고한 뒤, 관할 지구대에 A 씨를 안전하게 인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 제공 : 인천경찰청)
동료들과 함께 편의점을 찾은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 소속 정재우 경장은 수상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고령의 남성 A 씨가 5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사고 있던 겁니다.
정 경장,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기프트카드를 사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A 씨는 "외국 군대에 있는 여군으로부터 DM을 받았는데,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전달해주면 더 큰 금액을 송금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정 경장은 A 씨에게 경찰관임을 밝히고, 이는 보이스피싱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112에 신고한 뒤, 관할 지구대에 A 씨를 안전하게 인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 제공 : 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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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가 기프트카드를?” 편의점 갔다가 ‘본업’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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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1 18:03:00
지난 6일 낮 5시 30분쯤 인천 동구의 한 편의점.
동료들과 함께 편의점을 찾은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 소속 정재우 경장은 수상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고령의 남성 A 씨가 5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사고 있던 겁니다.
정 경장,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기프트카드를 사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A 씨는 "외국 군대에 있는 여군으로부터 DM을 받았는데,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전달해주면 더 큰 금액을 송금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정 경장은 A 씨에게 경찰관임을 밝히고, 이는 보이스피싱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112에 신고한 뒤, 관할 지구대에 A 씨를 안전하게 인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 제공 : 인천경찰청)
동료들과 함께 편의점을 찾은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 소속 정재우 경장은 수상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고령의 남성 A 씨가 5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사고 있던 겁니다.
정 경장,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기프트카드를 사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A 씨는 "외국 군대에 있는 여군으로부터 DM을 받았는데,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전달해주면 더 큰 금액을 송금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정 경장은 A 씨에게 경찰관임을 밝히고, 이는 보이스피싱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112에 신고한 뒤, 관할 지구대에 A 씨를 안전하게 인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 제공 : 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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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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