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토요타 공장도 세웠다…일본, 장마 피해 잇따라

입력 2023.07.11 (18:31) 수정 2023.07.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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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으로 일본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 등 서남부 지역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기록적인 호우로 현지 기업들의 생산 차질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토요타자동차가 어젯밤 공장 3곳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렉서스 브랜드 차량을 생산하고, 부품을 제조하는 곳인데, 오늘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고, 토요타 측이 밝혔습니다.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과 광학 전자업체 캐논의 공장도 조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교통과 물류 이동마저 원활하지 못한데요,

우편과 택배가 지연되고 일부 마트와 편의점이 휴업하는 등 시민들도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도쿄도를 포함 7개 현엔 열사병 경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수도 도쿄는 오늘도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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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합시다] 토요타 공장도 세웠다…일본, 장마 피해 잇따라
    • 입력 2023-07-11 18:31:48
    • 수정2023-07-11 1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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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으로 일본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 등 서남부 지역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기록적인 호우로 현지 기업들의 생산 차질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토요타자동차가 어젯밤 공장 3곳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렉서스 브랜드 차량을 생산하고, 부품을 제조하는 곳인데, 오늘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고, 토요타 측이 밝혔습니다.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과 광학 전자업체 캐논의 공장도 조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교통과 물류 이동마저 원활하지 못한데요,

우편과 택배가 지연되고 일부 마트와 편의점이 휴업하는 등 시민들도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도쿄도를 포함 7개 현엔 열사병 경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수도 도쿄는 오늘도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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