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북부 폭우로 6조 원대 피해”…비상사태 선포

입력 2023.07.12 (07:20) 수정 2023.07.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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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일부 지역에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6조 원이 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민간 기상예보업체 자료를 인용해 최근 뉴저지와 뉴욕주, 버몬트주 등을 강타한 폭우로 30억에서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조 9,000억 원 ~ 6조 5,0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와 철도 침수로 교통이 마비됐고 사흘간 2,700편의 항공편이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버몬트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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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동북부 폭우로 6조 원대 피해”…비상사태 선포
    • 입력 2023-07-12 07:20:01
    • 수정2023-07-12 07: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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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일부 지역에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6조 원이 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민간 기상예보업체 자료를 인용해 최근 뉴저지와 뉴욕주, 버몬트주 등을 강타한 폭우로 30억에서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조 9,000억 원 ~ 6조 5,0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와 철도 침수로 교통이 마비됐고 사흘간 2,700편의 항공편이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버몬트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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