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폐광한 국내 1호 탄광인 화순광업소와 관련해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이 회의를 열고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화순군, 대한석탄공사, 주민 대표 등은 오늘(12일) 화순광업소에서 폐광지역 복구와 대체산업 발굴, 퇴직근로자 재취업 지원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해공단은 폐광지역 환경 오염 조사와 경제진흥사업 등에 대한 연구 용역 진행 상황 등을 소개하고,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폐광 지역 전략 산업 발굴 지원과 탄광 노동자 재취업, 탄광 부지 매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순군 동면 번영위원회 등 주민대표들은 "강원도 도계, 장성 탄광이 폐광되지 않으면 사업이 지체될 수밖에 없다"며, "이미 폐광한 화순군에 대해서만 별도로 국비 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해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조기 폐광을 결정한 화순탄광은 지난달 종무식을 끝으로 석탄 채굴을 중단했으며, 현재 직원 52명이 남아 탄광 보수 작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화순군, 대한석탄공사, 주민 대표 등은 오늘(12일) 화순광업소에서 폐광지역 복구와 대체산업 발굴, 퇴직근로자 재취업 지원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해공단은 폐광지역 환경 오염 조사와 경제진흥사업 등에 대한 연구 용역 진행 상황 등을 소개하고,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폐광 지역 전략 산업 발굴 지원과 탄광 노동자 재취업, 탄광 부지 매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순군 동면 번영위원회 등 주민대표들은 "강원도 도계, 장성 탄광이 폐광되지 않으면 사업이 지체될 수밖에 없다"며, "이미 폐광한 화순군에 대해서만 별도로 국비 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해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조기 폐광을 결정한 화순탄광은 지난달 종무식을 끝으로 석탄 채굴을 중단했으며, 현재 직원 52명이 남아 탄광 보수 작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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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등 화순 탄광 폐광 후속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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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12 18:17:13
지난달 30일 폐광한 국내 1호 탄광인 화순광업소와 관련해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이 회의를 열고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화순군, 대한석탄공사, 주민 대표 등은 오늘(12일) 화순광업소에서 폐광지역 복구와 대체산업 발굴, 퇴직근로자 재취업 지원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해공단은 폐광지역 환경 오염 조사와 경제진흥사업 등에 대한 연구 용역 진행 상황 등을 소개하고,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폐광 지역 전략 산업 발굴 지원과 탄광 노동자 재취업, 탄광 부지 매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순군 동면 번영위원회 등 주민대표들은 "강원도 도계, 장성 탄광이 폐광되지 않으면 사업이 지체될 수밖에 없다"며, "이미 폐광한 화순군에 대해서만 별도로 국비 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해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조기 폐광을 결정한 화순탄광은 지난달 종무식을 끝으로 석탄 채굴을 중단했으며, 현재 직원 52명이 남아 탄광 보수 작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화순군, 대한석탄공사, 주민 대표 등은 오늘(12일) 화순광업소에서 폐광지역 복구와 대체산업 발굴, 퇴직근로자 재취업 지원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해공단은 폐광지역 환경 오염 조사와 경제진흥사업 등에 대한 연구 용역 진행 상황 등을 소개하고,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폐광 지역 전략 산업 발굴 지원과 탄광 노동자 재취업, 탄광 부지 매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순군 동면 번영위원회 등 주민대표들은 "강원도 도계, 장성 탄광이 폐광되지 않으면 사업이 지체될 수밖에 없다"며, "이미 폐광한 화순군에 대해서만 별도로 국비 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해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조기 폐광을 결정한 화순탄광은 지난달 종무식을 끝으로 석탄 채굴을 중단했으며, 현재 직원 52명이 남아 탄광 보수 작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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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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