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맑은 초가을 날씨

입력 2005.09.07 (22: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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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비가 날아간 뒤 그야말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찾아왔습니다.

태풍 나비는 동해안에 많은 피해를 줬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지역의 더러운 먼지도 함께 쓸고 갔습니다.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난 내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쾌적하겠고 한낮에는 다소 더운듯한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태풍 나비는 동해먼해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와는 계속 멀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밤에서 모레 오전사이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태풍으로서의 일생을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은 뒤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울릉도가 19도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8, 창원은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4m까지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낮아지겠습니다.

모레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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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맑은 초가을 날씨
    • 입력 2005-09-07 21:54:2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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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비가 날아간 뒤 그야말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찾아왔습니다. 태풍 나비는 동해안에 많은 피해를 줬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지역의 더러운 먼지도 함께 쓸고 갔습니다.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난 내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쾌적하겠고 한낮에는 다소 더운듯한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태풍 나비는 동해먼해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와는 계속 멀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밤에서 모레 오전사이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태풍으로서의 일생을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은 뒤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울릉도가 19도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8, 창원은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4m까지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낮아지겠습니다. 모레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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