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구속은 노동권 부정…즉시 석방해야”

입력 2023.07.12 (21:52) 수정 2023.07.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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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오늘(12)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이 건설 현장 불법 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노조 간부 2명에게 영장을 발부한 것은 법으로 보장된 정당한 노조 활동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찰과 검찰이 건설노조에 적용한 혐의대로라면 사업장에서 노조를 만들고 노동 개선을 요구하는 등의 노조 활동은 공갈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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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구속은 노동권 부정…즉시 석방해야”
    • 입력 2023-07-12 21:52:24
    • 수정2023-07-12 21:56:55
    뉴스9(전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오늘(12)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이 건설 현장 불법 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노조 간부 2명에게 영장을 발부한 것은 법으로 보장된 정당한 노조 활동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찰과 검찰이 건설노조에 적용한 혐의대로라면 사업장에서 노조를 만들고 노동 개선을 요구하는 등의 노조 활동은 공갈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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