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50년 부천시…시민들이 뽑은 ‘부천 8경’은?
입력 2023.07.13 (07:37)
수정 2023.07.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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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부천시가 지난 1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를 기념해 부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부천의 대표 명소 8곳이 발표됐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48킬로미터 6개 코스의 테마 길로 부천 시민들의 귀중한 휴식처인 '부천둘레길', 시민들이 뽑은 '부천 8경' 중 제 5경입니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투표로 부천의 대표 명소 8곳, 즉 '부천 8경'을 선정했습니다.
투표에는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심지영/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서 대표 명소 8곳을 선정하는 데 제가 직접 참여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제 1경은 ‘백만송이 장미원', 1998년부터 조성돼 여름철 100만 송이 장미가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수목원과 박물관, 식물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이 제 2경, 수도권 봄꽃 명소로 각광받는 '진달래동산'이 제3경입니다.
‘상동호수공원과 수피아’가 제 4경이고, '한국만화박물관'이 6경,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와 국내 최초의 폐기물 소각장 문화 재생 시설인 '부천 아트벙커 B39'가 각각 7경과 8경입니다.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 '부천 8경'을 선포합니다!"]
[조용익/경기 부천시장 : "우리의 스토리를 찾아서 하나하나 구석구석을 의미를 두고 우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찾아 가는 과정의 첫 단추가 이 '부천 8경'이라고 생각하시고…."]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 대표 이미지 공모’도 진행 중입니다.
부천시박물관도 부천시의 생활사를 담은 유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경기 부천시가 지난 1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를 기념해 부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부천의 대표 명소 8곳이 발표됐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48킬로미터 6개 코스의 테마 길로 부천 시민들의 귀중한 휴식처인 '부천둘레길', 시민들이 뽑은 '부천 8경' 중 제 5경입니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투표로 부천의 대표 명소 8곳, 즉 '부천 8경'을 선정했습니다.
투표에는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심지영/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서 대표 명소 8곳을 선정하는 데 제가 직접 참여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제 1경은 ‘백만송이 장미원', 1998년부터 조성돼 여름철 100만 송이 장미가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수목원과 박물관, 식물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이 제 2경, 수도권 봄꽃 명소로 각광받는 '진달래동산'이 제3경입니다.
‘상동호수공원과 수피아’가 제 4경이고, '한국만화박물관'이 6경,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와 국내 최초의 폐기물 소각장 문화 재생 시설인 '부천 아트벙커 B39'가 각각 7경과 8경입니다.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 '부천 8경'을 선포합니다!"]
[조용익/경기 부천시장 : "우리의 스토리를 찾아서 하나하나 구석구석을 의미를 두고 우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찾아 가는 과정의 첫 단추가 이 '부천 8경'이라고 생각하시고…."]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 대표 이미지 공모’도 진행 중입니다.
부천시박물관도 부천시의 생활사를 담은 유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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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13 07: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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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지난 1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를 기념해 부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부천의 대표 명소 8곳이 발표됐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48킬로미터 6개 코스의 테마 길로 부천 시민들의 귀중한 휴식처인 '부천둘레길', 시민들이 뽑은 '부천 8경' 중 제 5경입니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투표로 부천의 대표 명소 8곳, 즉 '부천 8경'을 선정했습니다.
투표에는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심지영/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서 대표 명소 8곳을 선정하는 데 제가 직접 참여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제 1경은 ‘백만송이 장미원', 1998년부터 조성돼 여름철 100만 송이 장미가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수목원과 박물관, 식물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이 제 2경, 수도권 봄꽃 명소로 각광받는 '진달래동산'이 제3경입니다.
‘상동호수공원과 수피아’가 제 4경이고, '한국만화박물관'이 6경,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와 국내 최초의 폐기물 소각장 문화 재생 시설인 '부천 아트벙커 B39'가 각각 7경과 8경입니다.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 '부천 8경'을 선포합니다!"]
[조용익/경기 부천시장 : "우리의 스토리를 찾아서 하나하나 구석구석을 의미를 두고 우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찾아 가는 과정의 첫 단추가 이 '부천 8경'이라고 생각하시고…."]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 대표 이미지 공모’도 진행 중입니다.
부천시박물관도 부천시의 생활사를 담은 유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경기 부천시가 지난 1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를 기념해 부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부천의 대표 명소 8곳이 발표됐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48킬로미터 6개 코스의 테마 길로 부천 시민들의 귀중한 휴식처인 '부천둘레길', 시민들이 뽑은 '부천 8경' 중 제 5경입니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투표로 부천의 대표 명소 8곳, 즉 '부천 8경'을 선정했습니다.
투표에는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심지영/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서 대표 명소 8곳을 선정하는 데 제가 직접 참여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제 1경은 ‘백만송이 장미원', 1998년부터 조성돼 여름철 100만 송이 장미가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수목원과 박물관, 식물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이 제 2경, 수도권 봄꽃 명소로 각광받는 '진달래동산'이 제3경입니다.
‘상동호수공원과 수피아’가 제 4경이고, '한국만화박물관'이 6경,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와 국내 최초의 폐기물 소각장 문화 재생 시설인 '부천 아트벙커 B39'가 각각 7경과 8경입니다.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 '부천 8경'을 선포합니다!"]
[조용익/경기 부천시장 : "우리의 스토리를 찾아서 하나하나 구석구석을 의미를 두고 우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찾아 가는 과정의 첫 단추가 이 '부천 8경'이라고 생각하시고…."]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 대표 이미지 공모’도 진행 중입니다.
부천시박물관도 부천시의 생활사를 담은 유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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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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