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가 돼 오늘 장사 접었어요”…서울 폭우 상황 [제보]

입력 2023.07.13 (16:41) 수정 2023.07.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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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서울 등 수도권에 비가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과 서울 동작구는 시간당 40mm의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시청자는 "폭우로 식당이 물 폭탄을 맞았다"며 "식당이 물바다가 되고 카드 단말기도 작동하지 않아 저녁 예약 손님도 모두 취소했다"며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냈습니다.

또 서울 동작구에 사는 김용덕 씨는 "최근 이곳이 상습 침수지역이 됐다"며 도로의 차량이 물살을 가르며 서행하는 모습을 촬영해 KBS로 보내왔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주말인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을 보시면 충남과 전북에 최대 400mm,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충북, 경북 북부에 최대 300mm 이상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 100에서 2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제보 : 시청자 김용덕, 서민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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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바다가 돼 오늘 장사 접었어요”…서울 폭우 상황 [제보]
    • 입력 2023-07-13 16:41:45
    • 수정2023-07-13 16:46:02
    제대로 보겠습니다
오늘(13일) 서울 등 수도권에 비가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과 서울 동작구는 시간당 40mm의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시청자는 "폭우로 식당이 물 폭탄을 맞았다"며 "식당이 물바다가 되고 카드 단말기도 작동하지 않아 저녁 예약 손님도 모두 취소했다"며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냈습니다.

또 서울 동작구에 사는 김용덕 씨는 "최근 이곳이 상습 침수지역이 됐다"며 도로의 차량이 물살을 가르며 서행하는 모습을 촬영해 KBS로 보내왔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주말인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을 보시면 충남과 전북에 최대 400mm,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충북, 경북 북부에 최대 300mm 이상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 100에서 2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제보 : 시청자 김용덕, 서민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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